[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수목드라마 1위인 '내 뒤에 테리우스'가 10%를 돌파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8.2%,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9%, 9.5%)보다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흉부외과'는 5.7%, 7.0%, KBS '오늘의 탐정'은 2.1%, 2.1%를 나타냈다.
이날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김본(소지섭 분)은 물에 빠진 채 의식을 잃었고, 고애린(정인선)은 다급하게 차를 몰았다. 고애린은 "본 씨 구하러 가야죠"라며 못 박았고, 직접 물에 들어가 김본을 구해냈다. 유지연은 의사인 친오빠 유지섭(윤상현)을 불러 비밀리에 김본을 치료했다.
진용태(손호준)는 김본에게 만나자고 한 약속 장소에서 기다렸다. 김본이 도착하기 전 케이가 먼저 진용태를 발견하고 칼로 찔렀다. 뒤늦게 도착한 김본은 "걱정 마. 날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려"라며 안심시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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