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대세 프로듀서 키겐이 3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스타쉽엑스 측은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키겐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새로운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빈티지한 배경 속에 블루와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이목을 끈다. 특히 이미지 속에는 "Melancholy 2018.10.30"과 "KIGGEN(feat.MOOK)"의 텍스트가 등장해 새로운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키겐은 2016년 앨범 '밤에 듣기 좋은 노래'를 비롯해 2017년 EP 앨범 '흐림', 2018년 소품집 'THE PIANO'(더 피아노), 싱글 'Streaming'(스트리밍) 등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이처럼 키겐은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음악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매력을 드러낸 바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명품 프로듀서 키겐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프로듀서로서 합류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키겐은 워너원,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뉴이스트W, 아이오아이, 정세운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프로그램 '성동아주 시즌 4'에 음악 총감독으로 발탁, 수준 높은 음악과 무대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키겐의 새로운 싱글 '우울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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