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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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매뷰2' 이진이 "엄마 황신혜 피부관리 집착, 너무 가혹하다"

기사입력 2018.10.24 11:27 / 기사수정 2018.10.24 11:2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모델 이진이가 혹독한 피부 관리 습관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2'에서 이진이는 10대부터 엄마 황신혜에게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MC들은 2034여성들의 '나이와 함께 늙어가는 피부 고민'에 대한 공감 차트를 시작하고, 안티에이징을 위한 습관에 대한 다채로운 토크를 펼친다.

특히 이진이는 자신의 웃는 인상이 어색해진 이유에 대해 "웃을 때도, 밥 먹을 때도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게 했던 엄마 황신혜의 철저한 눈, 팔자주름 관리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진이의 고백에 박나래는 "사실 진이 어머니야말로 진정 살아있는 안티에이징이 아니냐. 스무 살이 영원할 것 같냐. 어머니 따라 얼리 안티에이징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가 피부 관리에 집착한 나머지 괴로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불편함도 토로한다. 그녀는 "엄마는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히터를 틀지 않아 방안에서 벌벌 떨었던 적도 있고, 폭염이 기승을 부린 여름에도 절대 에어컨을 틀지 않을 정도였다. 이는 너무 가혹하다"고 폭로한다

이에 박나래는 "그 정도면 그냥 전기를 아끼시는 거 아니냐"고 되물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한다. 매주 목 오후 8시 3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4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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