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이아현, 유재명의 신부 위한 부케 제작 '의욕 가득'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아현이 유재명의 신부를 위한 부케 만들기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이아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아현은 남편 스티븐 리, 딸 이유라와 함께 꽃시장으로 향했다. 이는 부탁받은 부케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이아현은 "이시영의 권유로 꽃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며 "부케를 종종 만든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꽃을 보자마자 얼굴 한가득 미소를 띄웠다. 이아현은 꽃에 푹 빠져 폭풍 쇼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티븐 리와 이유라는 심심해했다. 그러던 중 이아현은 유재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아현이 부탁받은 부케는 유재명의 신부를 위한 것이었다.

이아현은 부케를 제작하기 위한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유재명에게 신부의 체형이 어떠한지 물었는데, 유재명은 "동글동글한 얼굴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아현은 "길쭉한 부케 모양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고, 또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생겼냐"고 물었다. 유재명은 "저한테도 아직 안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명은 지난 21일 띠동갑 연하 아내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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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