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현중이 미혼부로서 '로코'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곽봉철 PD,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임하룡, 주석태가 참석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KBS W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목드라마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김현중 분)와 멈춰진 시간 속으로 들어온 김선아(안지현)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작품.
이날 김현중은 아이돌 출신 첫 미혼부이자, 여러 구설수에 오른 인물로서 시청자들의 몰입이 어렵지 않겠냐는 질문에 "깊게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준우를 완성시키는데 어떤 것들이 중요한가를 계속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사전제작이라서 문준우 역으로서의 지난 3개월을 스스로 연구를 하고 열심히 살았다. 판단은 시청자분들의 몫이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24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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