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서울체고가 2018한국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8 한국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는 진천 선수촌 컬링장에서 16팀, 총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팀미팅을 시작으로 16일 막을 내렸다.
우승을 차지한 서울체고는 예선에서 조1위로 결승전에 올라 의정부고와 최종 승부를 펼쳤다. 두 번의 결승경기 중 1차 경기에서 10:4로, 2차 경기에서는 8:4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으로 서울체고 컬링팀(이재범,정준재,양원제,김승주,이윤우)은 다가올 세계 주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서울체고 컬링팀은 10월말부터 캐나다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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