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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검도 #인테리어…'야간개장' 이런 장재인은 처음이야

기사입력 2018.10.23 07:10 / 기사수정 2018.10.23 01: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장재인의 엉뚱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한 SBS플러스 '야간개장'에는 장재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서장훈과 같은 소속사인 장재인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아는 언니가 서장훈에게 관심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며 두 사람의 큐피드가 될 의사를 드러냈다. 30대 중후반의 상당한 미인이라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관심에 서장훈도 흡족해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장재인의 하루가 고스란히 공개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지하에 위치한 장재인의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상대적으로 다른 작업실에 비해 어지러워 보였지만 장재인은 개의치않았다. 그 안에서도 자신만의 질서가 있는 듯 했다. 

음악 작업을 마친 장재인이 향한 곳은 다름아닌 검도장. 어린 시절 검도를 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했던 장재인이 뒤늦게 시작한 것. 기본 자세는 좋지만 다른 것은 어설픈 검도 초보 장재인의 모습에 모두들 웃음을 터트렸다. 성유리는 검도를 하는 여자 연예인은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하기도. 

실력이 성장하고 있는 장재인을 위해 그의 검도 스승은 깜짝 대련에 나서 그의 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장재인은 검도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에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그의 집은 아기자기했다. 조금 오래된 그의 아파트는 체리색 몰딩 등이 그 오랜 시간을 보여주는 듯 했다. 장재인은 오랜 시간 이 아파트에 정을 붙이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아파트에 사랑을 쏟기 시작한 사실을 털어놨다. 집을 꾸미기 위해 대형 택배도 가득했다. 

집에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서 집을 꾸미는 데도 관심을 보이게 됐다. 장재인은 절친한 드러머 한상희와 미스틱 신예 퍼센트를 불러 자신의 집 페인트칠에 나설 궁리를 했다. 장재인은 오리엔탈이 콘셉트임을 설명하며 한상희와 퍼센트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두 사람으로 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일부 작업만 함께하기로 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장재인의 모습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한편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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