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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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김수미 "까꿍이 입양 보내면 못 살 것 같아"

기사입력 2018.10.22 23:1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수미가 임보견 까꿍이와의 이별을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배우 김수미의 유기견 임시 보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까꿍이에 대해 "얘는 이렇게 임시 보호가 없이 바로 입양 가도 될 뻔했다. 너무 천사다. 착하고 하버드 나온 애보다 낫다. 정말 교양과 지성과 모든 걸 다 갖췄다"며 칭찬을 했다.

이어 "이제 입양을 보내야 한다. 그런데 얘를 누구 주면 못 살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 "까꿍이의 입양 희망자는 너무 강아지를 좋아하고 유기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며 "그냥 입양을 안 보냈으면 좋겠다. 내가 그냥 키우고 싶다. 까꿍이가 너무 아깝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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