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XS맥스·XR, 출시일·사전예약 일정 확정

[엑스포츠뉴스=김지연 기자]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XS·XS맥스·XR의 출시일 및 사전예약 일정이 공개되었다. 많은 매체의 예상대로 11월 2일이 정식 출시일로 결정되었고 1주일 전인 10월 26일부터 정식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폰XR은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등 고가 아이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 된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시흐라 구겐하임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아이폰XR이 작년에 출시했던 아이폰8보다 50% 더 많이 판매될 것이며, 내년 1분기(1월~3월)까지 아이폰 매출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1차 출시국에서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지 하루 만에 공급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비해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 은 국내 아이폰XR, XS, 맥스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XR 품귀현상은 1차 출시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공식 상위대리점을 통한 빠른 재고 수급과 정식예약 전 온라인 사전예약 진행 등으로 품귀현상에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대폰’ 은 이벤트로 아이폰XR, XS, 맥스 사전예약 시 아이폰XS, 맥스, XR 공기계, 12개월 요금지원, 단말기 반액 지원, 애플 에어팟, 아이패드 등의 지급을 내걸었다. 한편, ‘국대폰’ 은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 인증을 거친 네이버 카페이다.

이 밖에도 ‘국대폰’ 은 갤럭시S8 3만 원대, 아이폰7, LG V35 20만 원대, 갤럭시S9, 노트8 30만 원대, 갤럭시A8 STAR, 와이드3, LG V30 0원 등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