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0
경제

커피 브랜드 ‘슈퍼-사이즈 커피’, 몽골 총판 계약 및 해외 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8.10.22 16:10 / 기사수정 2018.10.22 17:20

강영화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연 기자] 빅 사이즈 커피 브랜드인 ‘슈퍼-사이즈 커피(SUPER-SIZE COFFEE)’가 지난해 몽골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몽골 현지에 3개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일반 사이즈 커피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큰 사이즈, 더 높은 퀄리티의 음료를 제공하는 슈퍼-사이즈 커피는, 더 큰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은 직관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더 큰 고객 만족과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사이즈 커피는 부산 중앙동 1호점을 시작으로 20개 점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한 부산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다. 더 큰 컵 사이즈를 위한 특별한 레시피와 뛰어난 품질 및 합리적인 가격의 원두 공급을 위해 본사 직영 커피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데 여름 시즌 메뉴로 선보였던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을 꽂아주는 ‘슈퍼-돼지바 프라푸치노’ 등이 포털 사이트 메인에 노출될 만큼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사이즈 커피의 대한민국 본사인 ㈜에스에이치리테일에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몽골 총판 계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으며, 몽골 현지에 3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오픈을 마친 상태"라며 "4, 5호점은 가오픈 상태이며 차기 가맹점들도 가맹 개설 계약을 마치고 오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매장에 본사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오픈을 지원하고 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연이은 가맹점 오픈으로 슈퍼-사이즈 커피가 몽골 현지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슈퍼-사이즈 커피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카페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로 할 수 있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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