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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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고두심X윤현민X김지훈, '선녀다방'에서 첫 만남

기사입력 2018.10.22 14:09 / 기사수정 2018.10.22 14:0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계룡선녀전' 고두심, 윤현민, 서지훈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1월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두심은 극 중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으로 분한다. 선옥남은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남편이 환생할 날만을 기다리는 인물이다. 이에 서방님 후보인 정이현, 김금과 펼치는 유쾌 발랄한 남편찾기가 안방극장에 간질간질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현민과 서지훈이 고두심의 선녀다방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토록 남편을 기다려왔던 선옥남의 눈 앞에 환생한 서방님 후보가 나타났기 때문. 그녀는 밝은 미소와 정성스러운 손길로 커피를 대접하고 있다. 이에 과연 그녀가 둘 중 한 사람이 서방님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아챘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정이현과 김금은 선옥남이 내온 커피대접을 받아 들고 진지하게 맛을 음미하고 있다. 커피보다는 전통차를 팔 것 같은 선녀다방에서 내온 커피 맛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두 사람은 한복을 입은 선옥남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세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11월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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