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들 손주안 군과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도통 같이 시간을 못보내서 미안함. 씩씩하게 괜찮다고 어깨동무 해주는 고마운 아들!! 나도 너 사춘기때 친구랑 놀때 괜찮다고 어깨동무 해줄게.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개재했다.
사진 속 주안이는 어느새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늠름하고 듬직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 손준호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똑닮은 부자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 아빠아들이네요~", "부자가 너무 똑같이 닮았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손준호는 1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을 맡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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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