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이 개봉 첫 주 34만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꾸준한 흥행 중인 '암수살인'(감독 김태균)도 누적 관객 수 339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퍼스트맨'은 19일부터 21일까지 34만994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2만3215명을 기록했다.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을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이어 '암수살인'도 31만162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39만6740명을 기록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퍼스트맨'은 오는 24일 재개봉하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기록 중인 46.2%(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25일 개봉하는 '창궐'(15.0%)에 이어 7.1%의 수치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31일 개봉하는 '완벽한 타인'(4.0%), '미쓰백'(2.5%) 등이 그 뒤를 잇는 중이다.
'퍼스트맨'과 '암수살인'에 이어 '베놈'이 24만119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67만2404명으로 3위에, '미쓰백'이 14만374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5만2592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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