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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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이광수VS유재석, 벌칙 세이브의 끝은 어디

기사입력 2018.10.22 07:00 / 기사수정 2018.10.22 00:5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의 벌칙을 미루며 복수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서열 전쟁에서는 지석진과 김종국이 각각 1등과 꼴등을 차지했다.

이날 첫 번째 룰렛을 돌린 결과 이광수가 서열 1위로 뽑혔다. 이광수가 나머지 서열까지 결정하는 상황. 이광수는 먼저 김종국을 꼴찌로 뽑았다. 이광수는 "1000위가 있다면 종국이 형이 1000위"라며 확고하게 말했다.

이광수가 매긴 서열은 자신이 생각하는 옷 잘 입는 순위라고. 김종국은 인터뷰에서 "원한에 의한 순위다. 저 옷 잘 입는다"라고 반발했다. 2위는 하하였고, 7위는 유재석이었다. 이광수는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다. 불만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뿌듯해했다.

첫 미션에서 모든 정답을 아는 절대자는 하하였다. 이후 서열을 재결정하는 시간. 룰렛을 돌린 결과 송지효가 나왔고, 송지효는 장윤주에게 전화를 걸어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고 부탁했다. 송지효가 1위, 유재석이 꼴찌였다.


두 번째 미션은 '벽 뚫고 퓨처'로, 복불복으로 벽을 뚫고 나갔을 때 장애물이 나오면 탈락. 이번에도 절대자가 존재했고, 서열에 따라 신발이 달랐다. 지석진은 헤매다 마지막 남은 벽을 선택해 통과했지만, 이광수는 "처음에 석진이 형이 매트리스 번호 앞에 서 있었다"라며 지석진을 의심했다. 그러나 이어진 벽뚫기에서 지석진은 물에 빠지면서 이광수, 유재석이 절대자 후보로 급부상했다.

절대자 투표 결과 유재석, 이광수가 동점이 나와 재투표를 했다. 멤버들은 운이 없는 유재석이 매트리스만 고를 수 없다며 유재석을 뽑았다. 멤버들의 추측대로 절대자는 유재석이었다. 성공 직전 검거된 유재석은 시무룩해졌다.

벌칙은 이마 맞기. 이광수가 이마를 때리기로 하자 유재석은 "광수한테 맞는 거라면 얼마든지"라고 했지만, 이광수는 다음에 때리겠다고 했다. 앞서 유재석도 이광수의 벌칙을 미루며 아껴두었다. 이광수는 부산에서 겨우 이마 빚을 청산할 수 있었다. 이광수는 "이 시간을 이마 맞기로 허비할 수 없다"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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