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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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가을밥상 요리대결, 샘킴X밥차 어머니 출격했다

기사입력 2018.10.21 19: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요리대결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요리 대결을 통한 '최고의 가을밥상'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3명씩 돼지 팀과 낙지 팀으로 나뉘어 각각 양산과 무안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멤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가을밥상 콘셉트였다.

돼지 팀의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은 돼지갈비를 만들어야 했다. 낙지 팀의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낙지 호롱과 낙지 물회를 요리하게 됐다.

양 팀은 메인요리와 잘 어울리는 주식도 준비해야 했는데 주식의 재료는 게임을 통해 획득했다. 이어 전문가에게 요리비법을 전수받았다.

돼지 팀과 낙지 팀은 베이스캠프인 충남 태안으로 모여 본격 대결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4년 전 출연한 적 있는 샘 킴 셰프와 10년 째 함께하고 있는 밥차 어머니 우연단 셰프를 조력자로 초대했다.

샘 킴은 돼지 팀을 돕게 됐다. 밥차 어머니 우연단은 낙지 팀의 조력자로 나섰다. 요리대결은 60분 동안 멤버들이 릴레이로 10분 씩 요리하고 셰프들은 딱 한 번만 요리를 도울 수 있었다. 제작진은 마지막 10분 팀원들이 모두 참여해도 된다고 말했다.

차태현과 김종민이 양 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차태현은 채소를 썰어놨고 김종민은 양념에 들어갈 배를 갈아 놨다. 이어 막내라인 윤시윤과 정준영이 나와 각각 낙지 손질과 고기 손질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데프콘과 김준호가 나왔다. 낙지 팀에서는 밥차 어머니가 네 번째로 나와 송이버섯 영양밥을 만들었다. 다시 나온 차태현은 초스피드로 낙지를 나무젓가락에 말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요리대결의 결과는 오는 2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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