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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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뜻밖의Q' 결국 다음주 조기 종영→MC들 심경 밝힌다

기사입력 2018.10.20 19:5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BC '뜻밖의 Q'가 마지막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는 세븐틴 승관이 해외 공연을 마치고 오랜만에 합류해 반가움을 안겼다.

전현무는 이날 "요즘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하던대로 했으면 5%는 넘었을 것"이라고 셀프디스를 했다.

안타깝게도 '뜻밖의 Q'는 최근 포맷을 변경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2~3% 대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 

전현무는 이어 승관에게 "막방 얼마 안남기고 처음으로 완전체가 뭉쳤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에 우리 프로그램 없어진다"고도 덧붙였다.

'뜻밖의 Q'는 수개월 전부터 폐지 의혹 등에 휩싸였지만, 그럴 때마다 제작진은 "시간대 변경 등을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껴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국 '뜻밖의 Q'는 폐지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종영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하는 MC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뜻박의 Q' 후속으로는 '언더나인틴'이 편성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10대 단독 MC 김소현을 비롯해 보컬 파트 크러쉬와 솔지, 랩 파트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파트 슈퍼주니어 은혁, 황상훈까지 화려한 디렉터 라인업이 투입돼 기대를 모은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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