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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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박찬호 "동창들, 날 부담스러워한다" 고충

기사입력 2018.10.20 19:05 / 기사수정 2018.10.20 19: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초등학교 동창들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20일 방송된 SBS '빅픽처패밀리'에서는 박찬호가 동창들을 그리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찬호는 동갑내기인 통영초등학교 동창들의 의뢰를 받아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은 복고 콘셉트로 진행됐고, 통영초등학교 동창들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박찬호는 자신의 동창들을 떠올렸고, "미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자라온 환경이 달라지다 보니까 친구들이 저를 부담스러워한다. 나 혼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게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팀이었고 동료들이 있어서 팀이 이길 수 있었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박찬호는 동창들을 향해 "빨리 만나서 사진 한 번 같이 찍자. 사진 찍는 거 잘 배웠다"라며 영상 편지를 띄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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