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6 19:13 / 기사수정 2009.08.06 19:13
김민재는 6일 대구 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시즌 14차전에 2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장해 2회 두번째 타석에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통산 1,999루타를 기록중이었던 김민재는 루타수 2개를 보태 통산 26번째로 2천 루타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김민재에게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부산공고 출신으로 1991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롯데, SK(2002년), 한화(2006년) 등에서 활약한 김민재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장하며 꾸준함을 인정 받고 있다.
[사진 = 김민재(자료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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