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6 14:45 / 기사수정 2009.08.06 14:45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09 부산광역시 장애인 해양래프팅 대회'가 부산바다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일(8. 6) 오전 10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부산 장애인들의 해양레저스포츠를 통한 친수 공간 확보와 보다 다양한 해양문화 경험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될 이번 대회는 각 구·군 장애인협회, 장애인시설기관, 종목 · 유형별 장애인 경기단체 등에서 참가한 24개 팀을 학생부와 일반부 각 2개조로 편성해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에 선수, 자원봉사자, 보호자와 장애인체육회 임원, 부산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각 조별 예선을 치르고 오후에 결승전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부산시는 해양도시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부산 장애인해양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권위 있는 해양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화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선수구성은 10인 기준으로 지난 7월 여성이 반드시 포함된 장애인 7명, 비장애인 3명 이하로 구성된 참가 선수단을 신청받아 사전 연습을 해 왔으며 대회는 수변 지역 1,000M 거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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