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몽니의 클럽투어 최종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밴드 몽니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는 '플레이 몽니 2018 클럽 투어의 최종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는 각 지역별 뮤지션팀 '빨간의자(서울)',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부산)', '모노플로(대구)', '이상한계절(전주)', '로썸(광주)'이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 지역별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 뮤지션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 하고자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 제공, 공연 홍보 영상 제공 할 예정이다", "각 지역별 개성 있는 뮤지션들의 무대 또한 기대 해도 좋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0일 부산, 11월 11일 대구, 11월 17일 전주, 11월 18일 광주 총 5개 지역을 순회한다.
한편, 지역 뮤지션 육성과 지역 라이브 클럽 공연장 활성화라는 의미를 담은 밴드 몽니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대중음악 공연제작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후원으로 진행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