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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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일억개의 별' 서은수, 정소민 향한 서인국 마음 알았다

기사입력 2018.10.19 07:30 / 기사수정 2018.10.18 23: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은수가 정소민을 향한 서인국의 마음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6화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유진강(정소민)과 엄초롱(권수현)의 데이트를 방해했다.

이날 김무영은 유진강의 집 앞에 갔다가 때마침 그녀를 찾아온 엄초롱을 보게 됐다. 유진강과 엄초롱이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기자 식당까지 따라간 김무영은 뒷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혼자 밥을 먹기 시작했고, 손을 잡은 채 집으로 돌아가는 두 사람을 뒤따라갔다.



엄초롱이 유진강에게 교제를 제안한 뒤 키스 하려는 것을 보게 된 김무영은 일부러 소리를 내 엄초롱을 방해했다. 이후 김무영은 엄초롱이 사라지자 유진강에게 "불쌍하다는 말의 의미가 뭐냐. 도통 번역이 안된다. 불쌍하다는 말 들어봤지만, 네가 한 말은 진짜지 않느냐. 기분 그지 같다"라고 따졌다.

막무가내로 자신의 기분에 대해 말하는 김무영을 본 유진강은 "쌤통이다. 남의 마음은 지 맘대로 가지고 놀면서 네 기분이 그지 같은 건 신경 쓰이냐. 별것도 아닌 걸로 남의 집 앞에 찾아와서 뭐하는 거냐"라고 대꾸한 후 그냥 들어가버렸다.

이후 유진강과 김무영은 술에 만취한 백승아(서은수)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됐고, 김무영은 차가운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유진강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백승아를 집에 바래다 주고 가는 길. 유진강은 백승아를 집에 들여보낸 후 돌아서는 김무영에게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결국에 착하게 할거 다하면서 대체 왜 일부러 못된 척을 하느냐"라고 묻기도 했다.

다음날, 백승아는 지난밤 자신을 데려다 준이가 김무영이라는 말을 듣게 되자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이어 블랙박스를 보던 백승아는 김무영이 유진강에게 관심을 두는 듯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게 되자 곧장 유진강을 찾아가 "언니도 무영씨 좋아하느냐. 언제부터?"라고 따져 물었고, 유진강은 김무영을 찾아가 "승아한테 장난이었다고 말해라"라고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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