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엄마 나 왔어' 남희석, 홍석천, 신이의 각양각색 가족과의 동거 이야기가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tvN '엄마 나 왔어' 4회에서는 부모님의 싸움에 대처하는 남희석, 홍석천의 모습과 남동생과 '친해지길 바라'를 찍는 신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남희석은 아버지의 봉사활동에 따라가 훈훈한 시간을 보낸다. 남희석 아버지의 완벽한 색소폰 연주와 남다른 무대 매너가 아들의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그러나 서서히 드러난 아버지의 값비싼 취미 용품들로 어머니와의 싸움에 이르게 되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나선 아들 남희석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홍석천은 난생 처음 밭일을 하게 된다. 야심차게 고추따기에 도전, 텃밭에 입성하지만 '청양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도 온갖 수난을 겪었다는 후문.
또 생애 첫 가족 소풍을 준비하던 부모님이 말다툼을 하자 홍석천은 매우 당황한다. 과연 홍석천 가족은 무사히 소풍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신이는 가족과의 어색함을 풀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가장 어색한 사이를 자랑하는 남동생과 단 둘이 장보기 미션을 진행하는가 하면, 신이의 자매들이 모두 본가에 모여 '친해지길 바라' 시간을 갖는다.
이에 신이네 가족은 얼어있던 관계를 풀며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부모님 집 마련부터 가족들의 빚 청산까지 효녀로 살아 온 신이의 이야기가 공개돼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엄마 나 왔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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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