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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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신곡 '쿠키스' 요즘의 이홍기 성격이 묻어나는 노래"

기사입력 2018.10.18 10:04 / 기사수정 2018.10.18 10:0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솔로로 컴백하는 이홍기가 퓨처팝 스타일의 신곡 ‘쿠키스(COOKIES) (Feat. 정일훈 of 비투비)’로 돌아온다.

이홍기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두 앤 두(DO n DO)’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쿠키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청량감 넘치는 퓨처팝으로 돌아오는 이홍기의 새 앨범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 자유로운 영혼=이홍기..인생관 담은 ‘COOKIES’

음악과 연기 활동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이홍기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하고 또 한다’는 의미의 ‘두 앤 두’로 앨범명을 정하고, 늘 어딘가에 구속 받지 않고 도전하는 이홍기의 여유로운 삶의 자세 그 자체를 담았다.

‘쿠키스’는 늘 영화 같은 삶을 꿈꾸고, 그런 삶을 이뤄가고 있는 이홍기 스스로가 생각하는 인생의 방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홍기는 신곡 ‘쿠키스’에 대해 “자유로운, 요즘의 이홍기 성격이 많이 묻어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한 뮤직비디오에서도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무중력 소년으로 변신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댄스가수 이홍기”..데뷔 첫 댄스 무대 어떨까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온 이홍기는 ‘쿠키스’를 통해 데뷔 첫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신곡의 안무는 엠넷 ‘프로듀스48’로 인연을 맺은 메이제이리가 속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가 맡아 자유분방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안무를 완성했고, 이홍기는 안무 연습에 매진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 보컬리스트로서 강한 음악색을 보여준 이홍기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정일훈∙치타∙딘딘∙주호∙원밀리언, 화려한 ‘홍스타 크루’

이홍기의 새 앨범에는 이홍기와 뜻이 맞는 실력파 아티스트들, 일명 ‘홍스타 크루’가 지원 사격해 컬러풀한 사운드로 가득 채웠다. 비투비의 정일훈이 타이틀곡 ‘쿠키스’의 작사∙작곡을 이홍기와 함께 한 것은 물론 편곡과 랩 피처링까지 도맡아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했다. 선공개곡 ‘아이 엠(I AM) (With 치타)’은 래퍼 치타가 함께했고, ‘모닥불 (Feat. 딘딘)’에서는 래퍼 딘딘이, ‘컴 투 미(COME TO ME) (Feat. 주호 of SF9)’에서는 그룹 SF9의 주호가 피처링에 나서며 앨범에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지는 ‘쿠키스’ 컴백 무대에서는 엔플라잉의 이승협이 랩 피처링으로 출연해 이홍기의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3년여만에 솔로로 돌아 온 이홍기의 컴백 무대는 18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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