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모델 크루 박세라와 이선기가 준비가 부족한 지원자들에 혹평을 내렸다.
1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는 2차 예선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들은 6개의 조로 나눠 '서머 무빙 화보'를 주제로 2차 예선에 도전했다.
4개의 다이아를 받은 지원자들로 구성된 3조는 2차예선 일주일을 남겨두고도 별다른 무대를 구성하지 못했다.
멘토로 나선 모델 박세라와 이선기는 중간점검을 위해 3조 연습실을 방문했다. 하지만 3조는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 한 명씩 워킹만 반복하며 중간점검을 받았다.
박세라는 "지금 너무 지루하다"고 혹평을 내렸고 이선기 역시 "일주일 남았는데 이때까지 뭐한거냐. 집에서 TV봤냐"고 질타했다.
이어 이선기는 "도대체 이 조는 뭐하는 지 모르겠다. 답답해서 못볼 지경이다"고 심경을 말했다. 박세라는 "나는 이 친구들은 안될 것 같다"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3조 조장 최승리는 "여태까지 해왔던 노력을 잠깐의 시간에 보여주지 못했던 점이 실망스럽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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