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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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어락', 숨막히는 공포X긴장감…1차 예고편 '놈의 흔적' 공개

기사입력 2018.10.17 17:56 / 기사수정 2018.10.17 17:5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올 겨울,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공포를 선사할 영화 '도어락'이 1차 예고편 '놈의 흔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다.

'도어락'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소재를 탄탄하게 풀어낸 스릴러라는 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등 충무로 대표 개성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1인가구 560만 시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도시괴담의 공포를 사실감 넘치게 그려내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전한다. 

도심 속 허름한 오피스텔, 평범한 직장인 경민이 혼자 있는 집안, 누군가 현관문 손잡이를 거칠게 흔드는 장면은 나, 혹은 내 주변의 누군가가 한번쯤 당했던 공포의 순간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경민이 잠든 사이 도어락의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한 낯선 자가 침대 밑에서 기어나오는 장면은 숨막히는 스릴감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공효진은 낯선 사람의 침입을 느끼면서 점차 공포에 질려가는 모습을 사실감 넘치게 표현하며 역대급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예고편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와 지금까지 본 스릴러 중에서 임팩트 갑이다”, “공효진!!! 미씽보고 나서 진짜 소름돋는 연기력에 놀랐는데, 이번에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어락'은 24일 오후 6시 두 번째 예고편인 '놈의 침입' 편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개봉 예정.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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