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지민이 '미쓰백' 그 자체가 돼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의 흥행 견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이례적으로 개봉 2주차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열풍으로 상영관 확대를 이끌어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미쓰백'의 흥행에는 극중 한지민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에 대한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더불어 '열혈 홍보요정'을 자처한 한지민의 노력이 수반되고 있다.
한지민은 본인의 SNS 계정에 '미쓰백'에 관련된 예고편 영상, 스틸컷 등을 업로드하며 84만 팔로워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 부산, 대구, 서울 지역 무대인사의 현장 영상 및 사진으로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영화에 대한 감상을 댓글로 남긴 수 백 명이 넘는 팔로워들에게 한 명 한 명 '좋아요'를 누르며 살가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지민은 '미쓰백'의 연장선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쓰백' 그 자체가 된 한지민의 열정과 애정, 그리고 진정성이 돋보이는 '미쓰백'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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