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3 21:56 / 기사수정 2009.08.03 21:56
[엑스포츠뉴스] [풋볼코리아닷컴=박지운]‘K-리그 막내’ 강원 FC가 두 번째 홈 경기장인 춘천 종합운동장에 상륙했다. 지난 1995년 일화와 현대의 K-리그 경기 이후 14년 만에 춘천 시민에게도 K-리그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생겼다.
그동안 강릉시에 있는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를 치르던 강원은 지난 2008년 12월 철거된 춘천 종합운동장을 대체하고자 공사가 들어갔던 송암 스포츠 타운 내 신축 종합운동장이 완공됨에 따라 춘천에서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강릉 시대에서 흥행뿐만 아니라 성적 면에서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점쳐 볼 정도로 강원의 힘은 대단했다. 춘천 시대를 열면서 춘천에서도 강원 돌풍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목을 받았다.
이날 2일(토요일) 오후 7시 인천 유나이티드를 춘천으로 불러들여 강원의 춘천 시대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그 축구 현장 속으로 풋볼코리아닷컴 ‘축구현장을 가다!’가 출동했다. 경기는 전반전을 0:1로 마친 강원이 후반전 3골을 몰아넣어 3:2역 전승을 거뒀다. 그 현장 속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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