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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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레이디 가가, 17세 연상 연인과 약혼 인정…"나의 피앙세"

기사입력 2018.10.17 09: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레이디 가가가 연인과의 약혼을 처음으로 공개 인정했다.

할리우드라이프 등 다수 미국 매체는 16일(현지 시각) 레이디 가가가 17세 연상 연인 크리스찬 카리노와의 약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지난 15일 미국 L.A에서 열린 한 패션 매거진 행사에 참여해 연설을 하던 중 "나의 피앙세, 크리스찬"이라고 밝히며 항간에 떠돌던 약혼설을 사람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레이디 가가의 연인인 크리스찬 카리노는 유명 할리우드 에이전트로 마일리 사일러스, 저스틴 비버, 해리 스타일스, 사이먼 코웰 등과 일해왔다. 카리노는 32세인 가가보다 무려 17세 연상인 49세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17년 피플지에 의해 공개됐으며 두 사람의 약혼설 역시 지난해 말부터 퍼져나갔지만 그동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일관된 무대응을 고수한 바 있다.

약 1년간 떠돌던 약혼설을 인정한 두 사람의 결혼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영화 '스타 이즈 본'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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