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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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리뷰] "스킨십이 많나요?"…'아내의맛' 서유정♥정형진, 화끈한 40대 신혼

기사입력 2018.10.17 09:07 / 기사수정 2018.10.17 11:3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서유정과 그의 남편 정형진이 달달하고 화끈한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정과 정형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9월, 40세의 나이로 결혼한 서유정은 현재 달달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서유정의 남편 정형진은 3세 연상의 금융 맨으로 훈훈한 인상과 달달한 성격을 자랑했다.

서유정과 정형진 부부는 시작부터 화끈한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침실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맞추며 사랑을 나눴다. 불꺼진 침실이라 화면에선 보이지 않았지만, 적나라한 소리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침이나, 밤이나 계속해서 뽀뽀를 나누는 모습으로 '뽀뽀공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서유정 역시 "왜 저래"라며 화면 속 자신을 보고 놀라워했다. 

박명수, 이휘재 등 MC들은 "최악이다 최악", "너무 한 거 아니냐", "다음 부부는 뭐 하라는 거냐"고 물으며 놀라워했고, 부부 패널 특히 아내들은 "진짜 강렬하다"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형진은 VCR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스킨십이 많나요?"라고 덤덤하게 반문했다.

두 사람의 스킨십은 식사 중에도 멈추지 않았다. 밥을 먹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입을 맞췄다. 

그러다 정형진이 화장실을 가겠다고 일어날 땐, 먼 지방이라도 가는 듯이 아쉬워하며 포옹했다. 서유정은 오랜 시간 씻는 남편을 위해서 자연스레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했다.

서유정과 정형진은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식탁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2세 기획에 대해 이야기할 땐 신중한 모습이었다. 서유정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다보니, 아이를 낳았을 때 잘 키울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며 "때로는 우선 낳으면 하나하나 깨달으며 살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든다.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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