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구준회가 김진환과의 일화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그룹 아이콘이 출연해 치열한 폭로전을 벌였다.
이날 구준회는 "멤버 김진환에게 미스터리를 느낀 적이 있었다. 같이 해장을 하고 있을 때 김진환이 '나 너무 무서웠다. 납치된 줄 알았다'고 말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황을 설명하자면 김진환이 술을 마시고 취해서 경비실 창고에 들어가서 잔 거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진환은 "오랜만에 술을 마셨는데 기억이 끊겼다. 그리고 눈을 떴는데 암흑 속이더라. 옆을 봤는데 식칼이 있었다. 무서워서 뛰쳐나갔는데 대낮의 아파트 단지 안이었다. 평온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