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02 18:51 / 기사수정 2009.08.02 18:51
[엑스포츠뉴스=장충체육관, 임재준 기자] 싱그 하트 자디브(23. 인도)의 기세가 무섭다.
싱그 하트 자디브는 2일 서울시 중구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K-1 WGP 2009 in seoul’ 준결승전에서 송민호(28. 팀치빈)을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결승전에 진출한 싱그 하트 자디브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라데의 전설’ 김태영(39. 정도회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너무 쉽게 경기가 끝났다. 싱그 하트 자디브는 강력한 로킥으로 송민호의 다리를 두 차례 공격한 끝에 KO승을 거뒀다. 송민호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김태영과 달리 체력을 많이 비축한 싱그 하트 자디브는 우승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사진 = 송민호를 KO로 물리친 싱그 하트 자디브 ⓒ 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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