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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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데이트부터 동침까지 '초고속 진도'

기사입력 2018.10.16 08:30 / 기사수정 2018.10.16 01:4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공개 연애부터 데이트, 그리고 동침까지 초고속으로 진도를 나갔다.

15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서현진)는 영화관 데이트 현장을 기자들에게 발각당했다. 결국 서도재는 기자들에게 한세계와 교제 중이라고 밝히면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선언했다.

주차장으로 향한 한세계는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주저앉았다. 서도재는 "나한테 잘못했으니까 내 말대로 하자. 한 번 부인은 웃고 넘어가도 두 번 부인은 안 된다. 한세계 씨 우스워진다. 되도록 좋은 그림으로 만들자. 매우 아름답게 만나다가 매우 아름답게 헤어지는 쪽으로"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임정연(나영희)은 한세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또 서도재를 만나서는 "회사 물려받을 생각이 없구나"라고 말하며 질타했다. 서도재는 "있다"면서 "있어서 그러는 거다. 이 사랑은 밥 먹여 줄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임정연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세계를 만나 "당장 헤어져라"라고 말하며 한세계의 계좌로 1억 원을 넣었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일'을 위해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식당으로 향했고, 함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서도재는 고기를 썰어 한세계 입에 넣어주려고 했고, 한세계는 탐탁지 않아 하는 표정이었지만 '일'이라 생각하며 연기를 이어갔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계속해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세계는 도자기 상품에 푹 빠진 서도재에게 "뭐 이런 걸 좋아한대"라고 말하면서도 선물을 사줬다. 서도재는 "세월이 흘러도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라고 답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도재는 "이곳에 앉아서 연습했다. 사람 구별하는 연습. 다 소용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야쿠르트 아줌마와 있었던 일화를 고백하며 "맨날 봤는데 옷 하나 달라졌다고 못 알아보겠더라"고 했다. 이에 한세계가 "불쌍하다"고 하자 "나 불쌍하다"고 맞장구쳤다.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계속해서 "언제 자냐"고 물었다. 이는 얼굴이 변하는 한세계를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한세계는 "곧 예정일"이라며 동침을 허락했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서도재의 집으로 향해 함께 침대에 누웠다. 한세계는 "바뀐 얼굴은 어떻게 알아볼 거냐"고 했다. 서도재는 "만져봐도 되냐. 얼굴"이라고 말했고, 한세계는 "눈은 안 감을 거다. 분위기 이상해지니까"라고 허락의 뜻을 전했다. 

아침에 눈을 뜬 서도재는 얼굴이 변하지 않은 한세계를 봤다. 한세계는 "어제 내일도 같이 자자고 한 사람이 누구더라"라고 말했는데, 이 순간 임정연이 서도재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한세계는 이불 속으로 숨었는데, 그 순간 한세계는 남자 한세계(김민석)로 변해 버려 큰 충격을 안겼다. 이 때문에 임정연은 "내 아들이 게이"라며 혼란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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