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불우정콘서트' 무대에 선 가수 김나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나영은 지난 14일 파리에서 개최된 '한불우정콘서트' OST부분 대표가수로 참여, KBS '태양의 후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등을 열창해 관심을 끌었다. 김나영은 "뜻깊은 무대에 초대돼 너무 감사하고 해외 팬분들꼐 직접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어 흥분되고 벅찬 감동의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으로 김나영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것은 물론 해당 무대에는 방탄소년단이 오르기도 했었기 때문.
김나영은 지난 2016년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주목받은 가수다.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어땠을까'로 음원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후 첫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후 같은 해 10월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올해 발표한 싱글 '우리 서로'로 좋은 성과를 거둔 김나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외에도 KBS '너도 인간이니' OST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한불우정콘서트' 이후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오는 12월 전주와 서울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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