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 사랑 치유기'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3.9%, 9.8%, 8.9%,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부잣집 아들'은 6.1%, 11.5%, 11.6%, 11.9%.로 종영한 바 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은 26.1%, 30.1%, '개그콘서트'는 4.8%,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5.9%, 17.4%로 집계됐다.
이날 ‘내 사랑 치유기’에서 임치우(소유진 분)는 결혼 8년 만에 시집에서 탈출할 생각에 들떴다. 하지만 푸드트럭을 운전하던 남편 박완승(윤종훈)이 외제차를 들이박는 사고를 내 계약금을 날리자 좌절했다. 최진유(연정훈)는 대학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임치우와 15년 만에 우연히 마주쳤다. 임치우는 그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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