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한다.
강병규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병규입니다. 뭐 좀 해보려구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영상들을 링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구장을 찾은 강병규의 모습이 담겼다. 또 수많은 팬들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그의 모습과 함께 '강병규의 야놀자' 라는 로고가 포착됐다. 강병규는 유튜브 BJTV 채널에서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인터넷 중계 해설을 맡는다.
한편 강병규는 프로야구선수 출신으로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한 바 있으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 및 도박 파문과 여러 구설에 휘말리면서 방송에 복귀하는 대신 주로 SNS로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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