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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가을여행 홍보 CF, 윤시윤 와이어 액션으로 '화려한 엔딩'

기사입력 2018.10.14 19: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시윤과 정준영이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가을 여행 홍보 CF'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박지현과 함께 연인 콘셉트의 장면을 찍었다. 남자친구 역을 맡은 김종민은 박지현과의 로맨스를 기대했다가 계곡에 입수해야 하는 콘티를 확인하고 망연자실했다.

김종민과 박지현은 마지막 장면에서 손을 맞대고 이마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박지현이 떠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저녁식사와 다음날 진행될 멋진 남자 CF 주인공을 걸고 3대 3 팀 대결을 시작했다. 멋진 남자 CF의 경우 파주의 액션스쿨에서 와이어를 타야 하는 터라 멤버들은 승부욕이 발동했다.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이 OB 팀을 이뤘다.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이 YB팀으로 나서며 오랜만에 형님과 동생들의 대결이 진행됐다.

1라운드 바람으로 메모지 떼기에서는 OB 팀이 승리했다. YB 팀은 2라운드 발로 낙엽 잡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2라운드는 발로 낙엽 잡기였다. 1대 1로 팽팽한 가운데 윤시윤이 승리하며 2라운드는 YB 팀이 가져갔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다. 진실을 많이 말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김종민은 황미나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수차례 도전 끝에 차태현만 진실이 나오면서 OB 팀이 최종 승리해 시골밥상과 퇴근권을 획득했다.

두 팀은 잠자리 선정을 위한 장기탑 쌓기를 했다. 차태현의 배에 쌓여지던 장기탑이 무너지면서 YB 팀이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YB 팀의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은 파주로 이동해 정두홍 감독을 만났다. 멤버들은 액션스쿨 팀원들의 시범을 본 뒤 한 명씩 따라 해 봤다. 정두홍의 선택을 받은 김종민은 와이어 면제권을 얻었다.

겁 없는 윤시윤이 먼저 2층으로 올라가 와이어 액션을 시도했다. 정준영은 윤시윤이 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망부석이 되어 버렸다. 정두홍은 정준영을 배려 낙하 지점을 조금 낮게 해줬다. 정준영은 액션 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와이어 액션을 마쳤다.

방송 말미 공개된 CF에서는 윤시윤의 와이어 액션이 최종 엔딩으로 공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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