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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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김윤진·고성희, 女女케미↑…최고 7.3%

기사입력 2018.10.14 10: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김윤진과 고성희가 합작해 연쇄살범인을 잡으며 최고시청률 7.3%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미스 마, 복수의 여신' 5~8회는 전국 기준 5.3%, 6.1%, 6.3%, 6.6%를 각각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상승했다. 2049시청률도 1.9%로 시작해 이후 2.0%, 2.1%, 2.8%로 계속 상승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이날 방송분에서는 과거 미스 마(김윤진 분)가 작가 마지원(김윤진)을 찾아갔던 시점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마작가와 와인을 마시던 그녀는 마작가가 원했던 푸른바다가 보이는 집으로 데려가고는 6개월 동안 빌려주겠다는 말과 함께 협박을 하기도 했다.

한태규(정웅인)가 이끄는 경찰에 둘러싸인 미스 마는 갑자기 등장해 이모라고 호칭하며 서은지(고성희)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은지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지닌 미스마는 집으로 들어오려는 그녀를 내쫓으려 했다.

마을에서 갑자기 협박편지가 발견됨과 동시에 허주영(이태경)에 이어 박여사(문희경), 그리고 최만식(박윤희)의 가정부가 연달아 죽는 일이 발생해 분위기가 뒤숭숭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미스 마는 범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를 하다가 만식과 염윤혜(이수미)이 진범임을 알아챘다. 그리고는 은지, 그리고 살인 누명썼다가 풀려난 고말구(최광제)와 합작, 몰래 출국하려는 둘을 밟아 만식을 잡았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극중 연쇄살인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이 사건들의 범인을 미스마가 찾아내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며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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