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하재영이 쥬얼리 출신 딸 주연과 함께 ‘내 딸의 남자들4’에 출연한다.
14일 밤 첫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연기파 배우 아빠들이 대거 출연한다.
SBS '천국의 계단'에서 MC 신현준의 양아버지로 출연한 배우 하재영은 연기경력 44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 오로지 딸의 연애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한 것. 하재영은 첫 예능 출연에 카메라 위치를 물어보거나 연신 물을 마시는 등 '예능 초보'을 드러낸다.
하재영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딸 하주연의 연애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하면서도 “남자가 집 앞까지 데려다준 것을 본 적이 있다”는 사이다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4'는 14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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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