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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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스승’ 김태영 승리 기원!

기사입력 2009.08.01 18:45 / 기사수정 2009.08.01 18:45

임재준 기자

스승인 김태영과 제자 최홍만
스승인 김태영과 제자 최홍만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0. 스프리스 KI)이 ‘스승’ 김태영(39. 정도회관)의 승리를 위해 숙소로 직접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홍만은 1일 오전 김태영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을 찾아갔다. 김태영을 만난 최홍만은 “잘 하길 바란다”며 우승에 힘을 실어 줬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최홍만과 사진 찍은 것을 보여준 김태영은 “호텔까지 올 줄 몰랐다. 많은 힘이 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10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드림11’ 헐크 토너먼트 4강전에서 미노와 맨(33. 일본)과 대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태영은 “하체를 조심해야 된다”며 제자인 최홍만이 승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 스승인 김태영과 제자 최홍만 ⓒ 엑스포츠뉴스 변성재 기자]



임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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