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뜻밖의 Q' 데프콘이 시청률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는 가을 감성을 즐길 게스트로 데프콘, 블락비 피오, 오마이걸 승희, 이석훈이 출연했다.
MC들은 "친척들이야 뭐야, 반고정이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초심을 다시 찾았나보다. 엊그제까지 여러분들끼리 캠핑장에서 이미지 세탁하고"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하지만 이내 "나도 몰랐던 부분을 봐서 감동이었다. 일억만 빌려주면 안 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이미지 빨래 끝났다"고 이야기했다.
데프콘은 다시는 나오지 않겠다고 말한 뒤 재출연한 이유에 대해 "녹화할 때 정말 재밌는데 시청률이 왜 그런지 이해할 수가 없다. 녹화가 빨리 끝난다는 얘기를 들었다. 최고 아니냐. 황금 프로그램이다. 꿀 빠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극찬(?)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영화 배우들도 나온다고 하더라"고 농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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