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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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노사연 "며느리 삼고 싶은 연예인? 아이유"

기사입력 2018.10.12 11:3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사연이 며느리감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아이유를 꼽았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아찔한 사돈연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경리, 미주, 노사연, 전성호 PD가 참석했다.

MC로 나선 노사연은 "언젠가 저도 며느리를 봐야하는데 결혼을 되게 늦게 해서 세대 차이가 많이 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친구들은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하나 이런 걸 공부하려고 했다. 어떤 것들을 주로 생각하는지를 알게 되면서, 다 제 아들-딸 같다. 제가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가 된 기분이다"라며 웃었다.

그는 며느리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아이유'를 꼽기도. 노사연은 "물론 제 아들과 나이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그냥 그런 스타일이 좋을 것 같다"라며 "여기 있는 친구들 중에서는 장도연이 좋다. 저도 나이차이가 좀 났기 때문에 눈길이 간다"라고 말했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보며 이들의 현실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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