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김재경이 뷰티 프로그램 MC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MBC에브리원 '룩앳미'의 메인 MC로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김재경의 활약에 호평이 어이지고 있다. 김재경은 평소 '뷰티 금손', '뷰티 여신' 등 뷰티에 관한 수식어가 뒤따라 붙는 만큼 뷰티 부분에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지난 10일 방송된 '룩앳미'에서 김재경은 실생활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용한 뷰티 꿀팁 소개부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 입담과 리액션까지 아낌없이 선보이며 뷰티 여신의 진면목을 다시금 보여줬다.
김재경은 예민해진 피부에는 녹차 티백을 우린 물을 화장솜에 적셔 잠시 동안 얼굴에 두면 진정 효과가 나타난다는 환절기 피부 케어 노하우를 전수한 것을 시작으로 장시간 동안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며 리지, 남보다, 소원 등 MC군단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방송분에서 예민한 피부 때문에 화장품 성분에 대해 공부했다고 밝힌 김재경은 '성분 박사'로서도 하드캐리 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장품의 주요 성분에 대해 친절히 설명하는 것은 물론 성분의 효능까지 알려주며 뷰티 멘토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더불어 김재경은 편안한 진행 실력과 함께 다른 MC들의 뷰티 정보에 귀 기울이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룩앳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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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