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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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서인국, 정소민 자극했다…"너랑 있을 때는 멈출 때를 놓쳐"

기사입력 2018.10.10 22:3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정소민을 자극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3화에서는 유진강(정소민 분)이 김무영(서인국)의 화상 상처를 보게 됐다.

이날 유진강은 브루어리를 둘러보다 민소매를 입은 김무영을 보게 됐다. 그의 어깨에 크게 남은 화상 자국을 본 유진강은 잠시 멈칫했고, 이를 본 김무영은 "뭐 보는 거냐"라며 유진강 곁에 섰다.

맞은편 거울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본 김무영은 "아... 난 또 뭐 보나 했네"라고 담담하게 말하며 돌아섰고, 이후 김무영은 유진강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화상을 가리며 "나한테 안 물어보냐. 나름 필살기인데. 그 정도 화상은 나도 있다는 거냐? 보통 여자들은 다 물어보더라. 언제 그런 거냐. 아팠겠다 등등"이라고 말을 꺼냈다.

김무영의 말에 유진강은 "설마 그런 게 여자들에게 통한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되물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무영은 "너랑 있으면 멈출 때를 놓친다. 가속도가 붙는다. 네 눈 되게 거슬린다. 뭐라도 안 하면 신경질 난다"라고 아리송한 이야기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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