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한지민-전현무-워너원 황민현의 극과 극 ‘꾸꾸까까’ 애교 배틀이 펼쳐져 시선을 강탈한다.
‘시즌4’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MC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게스트로는 한지민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숨겨 왔던 예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지민-전현무-황민현의 ‘꾸꾸까까’ 애교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민-전현무-워너원 황민현은 같은 동작 다른 느낌의 ‘꾸꾸까까’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꾸꾸까까’는 워너원 박지훈의 트레이드 마크 애교. 깜찍한 손동작과 윙크, 한껏 높인 목소리가 포인트다.
먼저, 한지민은 빛나는 여신 미모를 뽐내며 ‘꾸꾸까까’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한지민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깜찍한 브이와 귀여운 입모양으로 마성의 ‘꾸꾸까까’를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만든다. 싱그러움으로 중무장한 워너원 황민현은 원조 박지훈도 위협할 정도로 잔망스러운 애교를 터뜨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애교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지민-황민현 사이에서 전현무는 깐족 폭발 ‘꾸꾸까까’를 선보이고 있다. 촐싹거림이 묻어나는 그의 깐족 애교는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한지민은 “워너원 박지훈의 ‘꾸꾸까까’를 본 적이 있다. 내가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홀로 맹연습에 이어 극강의 애교에 도전한 한지민은 신개념 스타카토 ‘꾸.꾸.까.까’를 선보였고, 워너원 박지훈과는 또 다른 애교 가득한 ‘꾸꾸까까’를 완성해 현장에서는 웃음과 감탄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지민이 선보일 마성의 ‘꾸꾸까까’와 전현무-황민현과의 ‘애교 배틀’은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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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