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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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라디오스타' 성혁, 메소드 연기부터 열혈 강의까지..."시키면 다한다"

기사입력 2018.10.10 14:03 / 기사수정 2018.10.10 15:0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성혁이 '라디오스타'에서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희로애락 연기호흡법'을 강의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배우 이휘향,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한다.

성혁은 최근 드라마 '화유기'에서 여장을 해 큰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 당시 맡은 캐릭터가 ‘1육체 2영혼’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 캐릭터를 위해 고민을 많이 했던 사연과 자신이 제일 신경 쓴 부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성혁은 시키면 다하는 열혈적인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활보하며 4MC와 게스트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성대모사를 비롯해 즉석 스포츠 열혈 강의까지 선보였다. 연식 정구 선수 출신인 성혁은 소년체전 준우승까지 한 실력자로, 테니스와 정구의 차이를 몸소 보여주게 된 것. 하지만 그는 계속되는 강의와 시범에 오히려 체력이 소진해 휘청휘청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성혁은 액션 영화를 찍어도 쥐어터지기만 한다는 것과 관련해 최근 영화에서 총알 50발을 맞은 전투신을 재연하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성혁은 '희로애락 호흡법'으로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차태현은 성혁의 열혈 강의에 거의 기절 직전까지 웃으며 큰 호응을 보냈는데 “배워서 써먹을 거야”라며 그의 메소드 연기를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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