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9 07:24 / 기사수정 2009.07.29 07:24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라마 오덤과 더불어 최근 마이애미 힛트의 쇼핑 리스트에 오른 선수가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자말 틴즐리이다. 마이애미는 틴즐리에게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틴즐리는 지난주 원소속팀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바이아웃에 합의한 바 있다.
한편, 팻 라일리와 드웨인 웨이드는 오돔의 마이애미 행을 설득하기 위해 미국시간으로 월요일 밤, LA에서 오돔과 그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오돔과 웨이드는 웨이드가 루키이던 2003-2004시즌 마이애미에서 함께 뛰던 시절부터 절친한 관계였다고 한다.
크리스 폴 "챈들러 트레이드 아쉬워"
뉴올리언스 호넷츠의 가드 크리스 폴이 에메카 오카포와 타이슨 챈들러의 트레이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폴은 "챈들러는 나와 정말 친했었다. 시즌이 아닐 때도 우린 무척 잘 어울렸었는데 챈들러뿐만 아니라 그의 와이프와 아이들, 친지들까지도 함께 어울리곤 했었다. 고민이 있을 땐 그와 상담했었고 그는 내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며 챈들러가 다른 팀으로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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