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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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신현준 "촬영 중 200평 규모 대마 발견, 무섭고 뿌듯했던 사건"

기사입력 2018.10.08 16: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신현준이 '시골경찰' 촬영 중 대마 수색 작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준,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 황성규 PD가 참석했다.

시즌4를 맞은 '시골경찰'은 마을의 각종 민원, 신고를 해결하고 불철주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한 경찰이 되어가는 리얼 경찰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시즌4에서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배우 4인방의 시골경찰 라이프를 펼친다.

이날 신현준은 이번 시즌에 겪은 가장 큰 사건에 대해 "정말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 한 일이 일어났다. 200여 평이 넘는 곳에서 대마를 발견해서 수색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너무 많이 긴장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제일 중요한 건 안전이니 개인적인 안전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대마를 발견을 해서 약 이틀 동안 계속 수색작업을 펼쳤다. 마지막 날은 정말 힘들고 긴장 속에 보낸 하루였다"고 이야기했다.

또 "'시골경찰'을 찍으면서 제일 힘들고 무섭고 또 한편으로는 뿌듯했던 사건이었다"고 덧붙였다.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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