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기우가 드라마 '사자'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8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이기우의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사자'에서 이기우는 대기업 문명그룹의 후계가 강일권 역으로 분한다. 일권은 문명그룹의 장남으로 정략 결혼을 할 만큼 욕망이 강하며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3년 전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문명의 두 번째 후계자가 된 동생 일훈(박해진)을 질투하지만 한편으로는 애정도 갖고 있다.
이기우는 복잡다단한 일권의 심리를 뛰어난 감정 연기로 소화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일권이 가진 욕망과 카리스마를 그만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어 허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듯한 이기우의 표정에서는 재벌 후계자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사연 많고 공허한 느낌의 모습 또한 보여진다.
한편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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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