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임창정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선미의 '사이렌',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가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인 가운데 임창정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걸그룹 출신 솔로 두 명이 컴백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첫 솔로앨범 'The First Scene'을 내놓은 유리는 타이틀곡 '빠져가'와 '꿈' 두 곡으로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우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유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파트1 'RE:BORN'이후 10개월 만이 파트2 'RE:FRESH'로 컴백했다. 소유의 첫 솔로 댄스곡 '까만밤'과 수록곡 '무덤덤'으로 그만의 감성을 자랑했다.
그런가하면 올해 '사랑을 했다'와 '죽겠다'로 열일을 한 그룹 아이콘은 '이별길'로 컴백하며 이별 3부작을 완성했다. 또한 '좋아해요' 무대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밴드 더 로즈도 '쉬즈 인 더 레인(She's In The Rain)'으로 컴백했다.
이 외에도 갓세븐, 오마이걸, 펜타곤, 우주소녀, 더보이즈, 드림캐쳐, 블랑세븐, 공원소녀, 루첸트, 서지안, 퍼플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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