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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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윤정혁, 서강준과 형사 케미…새로운 활력소 등극

기사입력 2018.10.07 11:3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인 배우 윤정혁이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능청과 여유를 아우르는 연기로 신스틸러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제3의 매력’에서 윤정혁은 극중 온준영(서강준)의 동료 경찰 중 한명인 이형사로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형사가 온준영의 연애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뒤 온준영에게 귀여운 배신을 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형사는 온준영이 웃으며 전화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단번에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 연애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온준영의 부탁에 이형사는 “제 별명이 자물쇱니다.” 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며 안심시킨다. 그러나 곧 다른 형사도 알게 되고, 이는 ‘고장난’ 자물쇠가 별명인 이형사의 귀여운 실토임이 발각되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방송 내내 윤정혁은 신인답지 않게 능청과 여유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짧은 등장임에도 신예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더불어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춰는 서강준을 비롯한 형사들의 케미 또한 눈길이 가는 또 하나의 요소. 여기에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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